설교 요약
Jul 23, 2023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창세기 5:21-24)
이병리 협동목사
창세기 5장에서 평범한 인생을 소개하는 패턴을 깨뜨리고 특별하게 소개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에녹”입니다.
❶에녹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는 단순한 인생(허무한 인생)에서 벗어나 특별한 인생(의미있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라는 아들을 낳으면서 하나님의 계시(예언)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게 되면서 특별한 인생으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❷에녹은 하나님 없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게 되고 그 믿음으로 완전히 바뀌는 인생이 됩니다. 에녹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계시하여 알려주셨듯이 오늘날에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조주이시고 주관자이시고 구원자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❸에녹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65세 이후에 300년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백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이 300년을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이 땅에서 살아갈 때에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삶(기도. 예배)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내면의 모습을 갖추는 삶(성령충만. 성령의 열매)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사명. 헌신)을 살아야 합니다.
Jul 16, 2023

은혜를 기억하는 삶
(마태복음 11:28-30)
주원영 담임목사
아무리 많은 복을 받아도 감사가 없는 사람이 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서 입에서 그리고 삶에서 감사가 흘러넘칩니다.
이 은혜는 ◎조건이 없습니다. ◎대가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만하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처럼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 15:10).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래서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에게서는 감사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감사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한 성도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릴까?” 이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드려도 아깝지 않고, 봉사하고 헌신해도 힘들지 않고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한 마을로 들어가시게 되었고 그곳에서 10명의 한센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외칩니다(눅17:12-13).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는 저들의 부르짖음에 즉시 대답하셨습니다(눅17:14). 치료의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니 고쳐진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병의 증상이 몸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열 명의 한센병 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제사장에게 뛰어갔습니다. 결과는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자기 몸이 깨끗해진 기적을 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이,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눅17:15-16). 하지만 주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 17:17).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를 모르는 아홉 명의 영혼이 불쌍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는 사마리아 사람처럼 표현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큰 것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 것도 생각하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살아가시는 동안 어떠한 일에도 감사하겠다고 다짐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Jul 9, 2023

무거운 짐 & 가벼운 짐
(마태복음 11:28-30)
주원영 담임목사
주님 앞에 힘든 일들을 모두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안식을 얻습니다. 본문 29절에 그 방법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주 앞에 나가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으면 그 후에는 반드시 주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메고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있는 무거운 짐이 없어진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고3 자녀의 입시를 경험하신 부모라면 자녀의 입학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면 기쁨을 금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뒤따라 나오는 말은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등골이 휠 것 같아.” 하지만 이 푸념은 즐거운 마음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바로 오늘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이 가벼운 짐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➊성경이 말하는 무거운 짐은 부당한 율법적 요구입니다. 그러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힘이 들어도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이 모습을 “종의 멍에”라고 말합니다(갈 5:1). 그래서 우리는 참된 안식을 얻기 위하여 몸부림치지만, 진정한 안식은 얻지 못합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을 내 마음속에 모셔야 우리가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힘들고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새로운 짐을 주시면서 그 짐은 “가볍고 쉬운 짐”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 11:30).
➋주님께서 주신 가볍고 쉬운 짐은 어떤 것입니까? 왜 쉬운 짐입까요?
◎무엇을 위한 짐인가에 따라서 그 짐은 무겁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가벼운 짐이 될 것입니다. 가치 있고 의미 있고 보람된 가벼운 짐이 될 것입니다.
◎누구와 함께 지고 가는지가 분명해지면 그 짐은 쉬운 짐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주님께서 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나에게 맡겨준 짐이 무겁고 힘들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우면,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짐들은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행복을 주는 쉬운 짐이 됩니다.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Jul 2, 2023

절기를 지킬 때 주시는 축복
(출애굽기 23:14-17)
주원영 담임목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가나안에서는 세 번의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 3:14-17). 무교절(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간에 1년 중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리는 맥추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신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성령님께서 우리가 구원받은 자임을 보증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 죽은 후에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의 증표가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성령을 “보증”이라는 말로 설명했습니다(고후 1:22). 그러므로 맥추절을 맞이할 때마다 더욱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해야 합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 모두에게 이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욜 2:28-29). 맥추감사주일을 지키는 성도님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 안에서 변화되지 않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지 않는 자는 구원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 모두에게 이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복을 받은 성도들은 첫 열매를 드리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보세요.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아무 말 없이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호와 이레”라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절기를 지킴으로, 절기 때에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