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Jan 13, 2024

큰 산아 네가 무너져 평지가 되리라
(스가랴 4:5-9)
주원영 담임목사
큰 산이 무너져 평지가 되는 기쁨을 맞보려면 문제만 외치지 마시고 해답을 외쳐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회복의 은총이 임합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외쳤을 때 골리앗이 쓰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바라보며 외쳤을 때 여리고는 무너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독교는 고백의 종교입니다. 믿음으로 외칠 때 그 현장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롬10:10).
문제를 외치고 해답을 외쳤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에게 성경은 먼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머릿돌을 내 놓을 때에 (슥 4:7).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슥 4:9).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내가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앞길을 가로 막고 있는 큰 산을 평지로 만들어 주십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요11:39). ◎포도주가 모자란 잔치집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요2:7). 나면서부터 보지 못하는 맹인의 눈이 진흙을 발라주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요9:7). 이 진리를 가슴속에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님들 앞에 우뚝 서 있는 큰 산이 평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머릿돌을 놓으십시요. 성전의 기초를 놓으십시요. 첫걸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스가랴서(슥4장)와 에스라서(스4-6장)를 비교하면서 성경을 읽으십시오. 특별히 에스라6장을 읽으시면 큰 산이 어떻게 평지가 되었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❶말씀을 믿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슥4:7.9). ❷원수를 원수로 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의 삶에서 이 모습이 나타날 때 큰 산은 평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생각과 내 계획을 뛰어넘으셔서 기가 막힌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걸림돌을 디딤돌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까지도 축복의 도구로,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큰 산을 평지로 만들어 주십니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 성도님들 앞을 가로막고 있는 큰 산들이 무너져 평지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성도님들의 삶에서 일어나서, 성도님들의 기쁨의 간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Jan 6, 2024

큰 산아 네가 무너져 평지가 되리라
(스가랴 4:5-9)
주원영 담임목사
새해를 준비하면서 깊은 묵상의 기도를 하는 중에 스가랴서가 떠올랐고 4:7절 말씀을 2024년 표어를 붙잡았습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평지가 되리라.”
큰 산이 무엇입니까? 스룹바벨은 누구입니까? 이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의미들을 알기 위해서는 이 말씀의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참고. 에스라2-6장. 시편137:1-3. 126:1-2). 이방인이었던 고레스 왕이 이스라엘의 70년 포로생활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70년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자리를 잡았기에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42,360명에 그쳤습니다(스2:64). 그리고 제일 먼저 무너진 성전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있었을 그때,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십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은 세상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오늘 우리들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우리 모두가 스룹바벨입니다. 그리고 스룹바벨이 만난 큰 산은, 살아가는 동안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이런저런 모든 문제들이 큰 산입니다.
이렇게 큰 산이 삶을 가로막고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큰 산아 네가 평지가 되리라.” 포기하지 말고 외치라고 하십니다. 도전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큰 산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홍해도, 여리고 성도, 벳세다 들녘의 사건도,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도, 나사로의 죽음도, 골리앗도 큰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큰 산들은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큰 산이 나의 삶을 가로막고 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외치야 합니다. “큰 산아 평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선포해야 합니다. ◉외치되 결과를 외쳐야 합니다. 평지가 되리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은총이 나타납니다. 스룹바벨은 첫 돌을 놓았습니다(슥4:7.9). 큰 산이 가로막혀 있지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큰 산이 평지가 되는 기적을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건강도 관계도 물질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나와 관계된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 회복의 은총이 성도님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Dec 30, 2023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
(시편 16:1-2. 11.)
주원영 담임목사
언젠가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기적”이라는 글입니다. “어제도 당신과 함께 잠들었고 오늘도 당신과 함께 아침을 맞았다. 당연하지만 기적과 같은 일.” 이글이 우리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그것이 기적이고 가장 큰 축복이라는 말입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한 일이 아니라 은혜이고 축복이라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절한 소원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소원들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은혜라는 말입니다.
학자들은 다윗이 기록한 시들 중에서 시편 16편을 가장 대표적인 시라고 말합니다. 이 시 속에는 다윗의 모든 삶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시편 16편을 묵상하면서 마음에 담아야 할 말씀이 두 구절 있습니다. ◉한 구절은 6절 말씀입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16:6). ◉또 한 구절은 11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한 해가 다 지나갔지만, 이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시고 깊이 묵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절 말씀을 보니 다윗이 주께로 피한다고 고백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께로 피하는 것입니까?
❶주의 전을 찾는 것입니다. 다윗은 생명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계신 성전을 찾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성전을 찾았습니다. ❷하나님께서 나의 주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2절). “주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모습이 주님께 피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❸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시51:5).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이런 자에게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11절 말씀과 같이 생명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이 은혜가, 주께로 피하는 삶을 살기로 간절히 소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넘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Dec 23, 2023

겸손의 왕을 맞이한 사람들
(누가복음 1:26-38)
주원영 담임목사
세상은 성탄을 예수님의 생일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죄인된 우리들을 대신하여 대속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그래서 축하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그 의미를 곱씹어야 합니다. 이 시간 예수를 맞이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❶예수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했던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겸손한 마음과 순종할 줄 아는 마음과 인내력을 가지고 있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남자를 모르는 이 여인에게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럼에도 마리아는 그 상황을 받아 드립니다. 마리아의 이 순종은, 마리아에게는 큰 기쁨을 안겨 주었고,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된 구원의 역사가 실현되는 놀라운 축복이 이 땅에 이루어졌습니다. 마리아가 이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결단은 놀라운 순종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무거운 십자가일지라도 순종할 때 그 십자가가 축복으로 변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담대한 순종의 믿음으로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❷베들레헴 들녘에서 양을 지키던 목동들입니다. 이들은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갑자기 밝은 빛이 그들을 두루 비추고 천사가 나타나 소식을 전하여 준 것입니다(눅2:10-14). 그리고 홀연히 허다한 천군 천사들의 합창이 울려 퍼집니다. 이 음성을 듣고 이 찬송을 들은 목자들은 베들레헴까지 찾아가서 구유에 누운 아기를 만나는 몰라운 기쁨을 경험합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를 만나는 영광을 경험합니다. 삶에 지친 목자와 같은 분이 계시면, 기쁨의 근원되시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❸아기 예수를 찾아와 경배를 드렸던 동방박사입니다. 이들은 메시야를 기다렸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점성술을 통하여 위대한 한 아기의 탄생을 알게 되었고, 그 아기를 찾아 마침내 베들레헴에 이르러 아기 예수께 경배를 드리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별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들의 행동은 어리석게 보였겠지만, 그들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길을 떠났던 것입니다. 끝까지 별을 따라갔고, 이방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를 만나는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메시야 예수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자리에,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들 속에, 오셨습니다(눅1:51-53). 바라는 것은, 마리아와 같은 겸손한 모습으로, 목자들과 같이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동방박사처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