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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Dec 2, 2023

위로의 메시야로 오신 예수
(이사야 40:1-8)

주원영 담임목사

성탄의 의미는 하나님을 신앙하는 우리들에게는 내 마음과 내 인격과 내 생활이 변화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 어떻게 위로하고 무엇으로 위로해야 합니까? 참 지도자를 만나면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참 소망을 주시는 그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위로를 받습니다.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종말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말론적 신앙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사40:9)”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장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사40:10)”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리고 복음의 핵심은 사죄입니다. 죄 사함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인 “용서”를 복음의 핵심이라고 외치라고 합니다. 바로 메시야의 오심이 용서의 시대가 임하였다는 말입니다. 문제는 이 복음을 받아드리는 준비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 준비된 자세를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탕자의 비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온 것은 실낱같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넓은 마음을 믿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대해 주실지는 생각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의 과거를 묻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떤 분을 믿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오늘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용서한다. 내가 너를 용서했다는 증거로 네 죄를 대신하여 내가 십자가를 졌다. 바로 이 일을 하시기 위하여 그분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오래전에 계획하시고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사 40:3).

우리의 삶이 힘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그 사랑을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부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고 새로운 소망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아멘으로 받아드리면 됩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성탄의 의미입니다.

Nov 25, 2023

서로 짐을 지십시오
(갈라디아서 6:1-5)

주원영 담임목사

우리의 신앙의 여정중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특별히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나를 몰라하는 이웃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본문이 주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복음을 떠나 육신의 삶 속에 빠져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자들을 향하여 바울 사도는 “서로 짐을 지라.”고 당부합니다.

그 이유는 ❶시험을 당하고 있는 형제의 연약함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주위의 성도들의 죄가 드러나면 정죄합니다. 하지만 정죄하는 모습은, 죄에 빠진 사람에게도, 정죄하는 자신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런 형제들에게 온유한 심령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갈5:1).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으로 죄 속에 빠져있는 이웃을 바라본다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❷자신을 경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설령 내 이웃의 범죄가 명확한 사실로 드러났다고 해도, 나도 그런 범죄를 범할 수 있다는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섰다고 자신하는 자는 넘어질 수 있기에 조심하라고 당부한 것입니다(고전10:12). 우리가 우리 자신도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인정하고 살아간다면, 이웃이 실수하는 것을 볼 때마다 그것은 나를 위한 교훈이 되고 삶의 유익이 될 것입니다.

❸사랑으로 형제의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1절에 기록된 “드러난다”는 말은 “혼자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궁지에 빠진 상태” 이런 의미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런 궁지에 빠진 형제나 자매를 우리가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복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이렇게 결론지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사랑이 율법은 완성입니다. 사랑은 형제와 이웃을 회복시켜주는 명약 중의 명약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사역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시험을 당하고 있는 형제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❷자신을 경계할 줄 아는 성도가 되고 ❸사랑으로 형제의 회복을 도와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삶이 서로 짐을 나누어지는 성도의 모습이고 성도의 삶입니다.

Nov 18, 2023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베드로전서 4:7-11)

주원영 담임목사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맡겨주신 것들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관리자를 “청지기”라고 부릅니다. 청지기(οίκονόμζ)라는 말은, “집안을 질서있게 정리하고 잘 관리하는 사람”인데,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선한 청지기라고 말합니다.

왜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야 합니까?

❶진정한 기쁨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벧전4:10). 선한 청지기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섬깁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 삶을 살면 기쁨이 없습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흔히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내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사용할 때 행복합니다. 성도님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➋공동체를 세우는 기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창1:26).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순간부터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입니다. 동시에 교회라는 공동체의 지체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대접하고 서로 봉사하라고 교훈한 것입니다(벧전4:8-10). 이유는, 그렇게 해야 신앙의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을 통하여, 삶의 공동체인 가정과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하시면서 모든 일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행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➌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청지기의 삶을 살아갑니다. 여러 가지 헌신을 통하여 섬김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따라오는 유혹이 있습니다. 섬김의 영광을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을 자신이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벧전4:11).

그러므로 청지기 됨의 축복은, 주인으로부터 위임받은 은사로, 주인께서 주신 은사로, 주인을 위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함으로써 우리가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지기 됨의 축복입니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선한 청지기의 삶을 간절히 사모하시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Nov 11, 2023

교회를 사랑합시다
(마태복음 16:13-20)

주원영 담임목사

역사 속에서 교회는 잘하기도 하였고 잘못하기도 하였지만, 빛과 같은 교회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던 때는 없었습니다. 교회는 언제나 빛된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이유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❶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시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지만, 주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를 세우는 일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제자 베드로와 그곳에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마16:18). 이렇기에 교회가 존재하는 분명한 이유는, 다수가 아닌 적은 무리일지라도 진정으로 헌신된 성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교회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❷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을 뿐 아니라, 교회를 세우시려고 당신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엡 5:25).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여 “자기 피로 사셨다”고 기록한 것입니다(행20:28). 주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곳에서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고 당신께 기도를 드리는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조금 희생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이 교회를 사랑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셨다면 주님께서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❸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고 그곳에서 성도들을 만나주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교회에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마16:19). 그래서 교회 공동체에서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삶의 모든 문제들을 매기도 하고 풀기도 하는 위대한 경험을 나누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목장모임이 그렇습니다.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목장모임을 통하여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가 세가지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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