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설교 요약

Aug 26, 2023

우리의 시선이 향해야 하는 곳
(요한복음 11:38-42)

주원영 담임목사

성도님들께서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닮으려고 하면 닮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2:2절에서 예수를 바라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을 닮으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 누가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눅 11:34).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할 때, 제일 먼저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이 그 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안내로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신 주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십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 이때 마르다는 이미 오빠의 장례를 마쳤기에 예수님을 향하여 말씀드립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옮겨 놓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마르다의 시선은 죽은 오빠의 시신이 장사되어 있는 무덤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에, 같은 현장에서, 같은 상황을 보신 예수님의 시선은, 나사로의 무덤을 향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늘을 향하고 계셨습니다. 이어서 주님의 입에서는 이런 기도가 흘러나옵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요 11:41-4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향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허락해 주시고, 믿음을 선물로 받은 우리의 입에서는 감사가 터져 나와서 기적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십니다. 시선을 하늘로 향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 곁에 계십니다. 기적을 선물해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믿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시선을 주님을 향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적과 축복을 맛보면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Aug 19, 2023

이해하지 못하는 맏아들
(누가복음 15:25-32)

주원영 담임목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는 당시의 종교인들이었던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눅15:1-2). 세리와 죄인들이 구원받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맏아들의 모습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습은 오늘날 예수를 믿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큰아들은 ❶아버지가 베푸시는 잔치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27-28절).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챙겨가지고 먼 나라로 갔던 동생이 돌아왔기에 아버지가 잔치를 여셨는데 분노하고 있습니다. 왜 분노했습니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잔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큰아들은 ❷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29절). 큰아들은 아버지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며 살았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는 순종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런 말입니다. “아들아. 네 동생 좀 찾아봐라.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좀 찾아봐라.” 그런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큰아들은 분노합니다(29절).

큰아들은 ❸돌아온 동생이 자신과 피를 나눈 형제라는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30절). 동생을 “내 동생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30절). 하지만 아버지는 내 아들이면서 네 동생이라고 합니다(32절).

성도 여러분. 교회공동체 안에 있는 성도들만 형제와 자매가 아니라, 교회공동체 밖에 있는 자들도 형제와 자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 마음을 가질 때, 주의 귀한 자녀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이해하지 못하는 맏아들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Aug 12, 2023

사랑을 낭비한 아버지
(누가복음 15:18-24)

주원영 담임목사

“탕자의 비유”라고 불리는 이 이야기 속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신(낭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탕자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❶기다림이 있는 사랑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보고.” 아버지가 저 멀리서 돌아오는 아들을 먼저 보셨습니다. 언젠가는 초라한 모습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며 그 아들을 맞아주실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그분 하나님을 만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❷자비함이 있는 사랑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달려가.” 아들은 고개를 떨구고 힘없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알아보시고 달려오고 계십니다. 발보다 더 빠르게 아버지의 마음이 아들에게 달려간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모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시는 예배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❸용서함이 있는 사랑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입을 맞추니.” 이 입맞춤은 아들의 과거를 용서하신다는 아버지의 메시지였을 것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었지만, 아버지의 귀에는 이 말이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괜찮아, 아들아. 내가 다 알아.” 아버지는 이미 용서해 놓으시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 모습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❹회복함을 주시는 사랑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용서해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들이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눅 15:24).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의 선언을 들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돌아오는 것입니다. 스스로 돌이켜야 합니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눅 15:17). 그리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 15:20). 돌이켰으면 일어나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모습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이 은혜가 오늘도 성도님들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ug 5, 2023

감사를 잊지 않은 사람
(누가복음 17:11-19)

주원영 담임목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시 103:2). 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통하여 감사를 잊지 말고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배우려고 합니다.

❶과거를 잊어버리고 사는 모습 때문입니다. 한센병(나병)에서 치료함을 받은 저들이 지난시간 동안의 수모와 불행한 과거를 기억한다면, 절대로 감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중 한 사람만이 과거를 잊지 않고 감사를 잊지 않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혹시 과거를 잊은 그 아홉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내가 아닐까요?

지나간 내 삶의 과거를 잊지 마시고 그 시간 속에 개입해 주셨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❷현재의 감동을 붙들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것과 함께 현재 우리가 느끼는 감동을 붙잡고 살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순간순간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쁨과 감동을 붙들고 사는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센병(나병)을 치료받은 열 명 모두는, 믿음이 있었고 순종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홉 명에게도 언제가는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뵈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지금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의 감동을 현재의 감사로 드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오늘(현재)의 감동을 붙잡고 행복을 맛보시면서 감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❸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이 끝이 아닙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수 있는 내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를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미래가 주어집니다. 주님께서는 감사를 잊지 않은 이 사람에게 육신의 치료함과 함께 영혼의 구원함까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는 미래의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생각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되 흔들어 차고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 57 삼풍동 상가 302호

​온라인 헌금

​신한은행 140-011-881970

​예금주:대한예수교장로회 영원한교회

전화번호

031-262-2674

 EMAIL

​예배시간안내

주일예배         1부   오전 11:00

                       2부   오후   2: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 2024 영원한교회 l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