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생명시리즈
2024년 : 창조 (창세기 ~ 사사기)
2025년 : 역사 (룻기~에스더)
2026년 : 복음 (마태복음~사도행전)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도행전 2:42)

믿음목장
소망목장
사랑목장
Oct 19, 2025
예수생명시리즈 ⓶ㅣ예수생명 역사
= 42. 52일간의 기적 =
(느헤미야 6:15-16)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룸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
[기도하기]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돕게 하시고, 죄의 자리에 있지 않게 하소서.
[말씀열기]
느헤미야는 성벽 건축을 방해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왕의 도움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벽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로 시작한 일을 기도하면서 진행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말씀 속으로]
1. 가난한 백성과 함께한 느헤미야(느 5:14-19)
느헤미야는 총독으로서 받을 녹을 오랫동안 받지 않았고, 오히려 개인의 재산을 들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며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전의 모든 총독들은 중앙정부에 상납할 것 외에도 자신이 사용할 양식과 포도주와 돈을 걷어 백성에게서 많은 재산을 착취했으며, 총독 밑에 있는 자들까지 백성을 착취하여 결국 백성만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어렵고 힘들며 가난한 자들을 도우며 살아야 합니다.
2. 52일간의 기적(느 6:10-16)
악한 도비야에게 매수당한 스마야선지가 느헤미야에게 “원수들이 당신의 생명을 노리고 있으니 자기와 함께 성소 안으로 들어가자” 라고 말합니다. 느헤미야는 스마야가 거짓말함을 알아챘고, 제사장이 아니기 때문에 성소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방해와 시험을 이겨 내고 마침내 성벽 공사를 마칩니다. 52일만에 성벽 재건을 끝내자 많은 대적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알고 낙담합니다.
☛ 우리는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와 복음과 교회를 위해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내 삶의 참 주인이신 그분의 말씀과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 경계를 늦추지 않는 느헤미야(느 7:1-4)
성벽이 완성되면서 예루살렘은 도성의 모습을 갖춥니다. 느헤미야는 성전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사람과 레위 사람을 세워 예루살렘 성전을 잘 지킵니다. 예루살렘성의 관리와 경비를 동생 하나니와 하나냐에게 맡깁니다. 특히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었고,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사람을 세울 때 뛰어난 능력을 본 것이 아니라 신앙을 보았습니다.
☛ 느헤미야는 성벽이 완공되었다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날마다 깨어 있어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력으로 항상 승리해야 합니다.
[말씀 적용하기]
1. “성벽 역사가 ( )만인 엘룸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 )하였으니 우리 하나님께서 이 ( )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느헤미야 6:15-16)
2. 지금 내 신앙은 항상 깨어 있는 신앙입니까? 내 중심과 신앙이 느헤미야처럼 깨어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주여, 느헤미야처럼 가난한 자를 돌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주여, 주변에 있는 대적자들로부터 나를 보호 하소서.
3. 주여,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영적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소서.
[한 주간 성경읽기]
(느헤미야 5-7장) 신앙을 지키라
5장: 가난한 백성을 도와줌 6장: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7장: 경계를 늦추지 않음

Oct 12, 2025
예수생명시리즈 ⓶ㅣ예수생명 역사
= 41. 성벽 재건의 시작, 기도 =
(느헤미야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기도하기]
인생 가운데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내 힘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말씀열기]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 앞에서 일하는 정치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니를 통해 백성이 고통당하고, 예루살렘성은 허물어진 채 방치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울며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루살렘성을 복구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깁니다.
[말씀 속으로]
1. 성벽 재건의 시작, 기도(느 1:4-11)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성전이 무너진 채 방치되어 있고, 백성은 큰 환난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일을 슬퍼하며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느 1:5-6).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원천은 바로 기도입니다.
☛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과 뜻을 구해야 합니다.
2. 기도의 결과(느 2:4-6)
아닥사스다왕은 느헤미야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묻습니다. 당시 페르시아 왕궁에서는 모든 사람이 즐거운 표정을 지어야 했습니다. 찡그리고 있다가는 자칫 처형당할 수도 있었기에 느헤미야는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지 왕에게 설명하며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건설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아닥사스다왕은 느헤미야의 부탁을 허락합니다, 이 모든 것은 느헤미야의 간절한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 예수생명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살려 주실 것과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구하는 기도성령운동에 한 마음으로 동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선하신 손(느 2:17-18)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예루살렘에 온 목적을 백성에게 전하며 예루살렘성을 건축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고 호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셨고, 여기까지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도왔기에 예루살렘에 올 수 있었고 일할 수 있었다고 간증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역사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느헤미야의 말을 들은 백성은 힘을 내어 일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간증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은혜를 끼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전능자이시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해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느헤미야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일하셨듯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 적용하기]
1.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 )하고”(느 2:4)
2.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나는 얼마나 자주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지 점검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주여, 나 자신을 위해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2. 주여, 공동체의 죄악이 나의 죄악임을 알고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3. 주여, 어려움과 고통이 찾아올 때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
[한 주간 성경읽기]
(느헤미야 1-4장) 느헤미야의 신앙
1장: 성벽재건의 시작 2장: 느헤미야의 기도 결과 3장: 예루살렘 성벽 중수 4장: 방해를 물리침

Oct 5, 2025
예수생명시리즈 ⓶ㅣ예수생명 역사
= 40. 거룩한 공동체로의 회복 =
(에스라 10:11-12)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 모든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
[기도하기]
죄의 길을 따르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열기]
에스라가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하자 백성도 따라서 회개합니다. 백성이 회개하는 모습을 본 에스라는 이방인과 결혼한 자들을 조사하고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하게 합니다. 회개는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 새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의 말씀을 따라 잘못을 회개하고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 속으로]
1. 회개에 반응하는 믿음(스 10:2-4)
에스라가 이방인들과의 결혼 문제에 관해 말하고 회개하자 백성의 남녀노소 큰 무리가 꿇어 엎드려 크게 통곡하며 회개합니다. 에스라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였으며, 그의 금식과 기도는 어떠한 설교보다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까지 에스라를 돕겠다고 결단합니다. 이에 스가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회개하며 율법을 준행했기 때문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과 회개로 반응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서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2. 죄의 원인을 제거하는 회개(스 10:12-15)
에스라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에게 당장 실천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성회가 열렸을 당시는 우기였지만 백성은 이방인 아내들과 자식들을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모두 내보내기로 합니다.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이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방인과의 결혼은 이방 종교와 풍습을 받아들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에 에스라는 속히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죄를 싫어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죄와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회개에 동참한 사람들(스 10:18-44)
3개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 이방인과 결혼한 백성은 114명이었습니다.(스 10: 18044)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라 해도 예외를 두지 않고, 동일한 원칙으로 이방 아내들을 내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저버리고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죄를 범한 백성들과 민족을 이끌고 영적으로 모범을 보여야할 제사장과 레위인들도 자신의 뜻을 따라 살았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방인 아내를 내보내기로 결단합니다.
☛ 신앙은 내 생각과 지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말씀에 비추어 잘못된 일을 했다면 빨리 회개하고 내 안에 죄가 있다면 과감하게 끊어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말씀 적용하기]
1. 이스라엘 백성이 지은 죄는 무엇입니까? (스 10:10)
2. 나는 진정으로 회개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회개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주여, 하나님 말씀에 회개로 반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2. 주여,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참된 회개가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3. 주여,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한 주간 성경읽기]
(에스라 10장) 이방 아내와 그 소생을 내쫒기로 하다
10장: 회개

Sep 28, 2025
예수생명시리즈 ⓶ㅣ예수생명 역사
= 39.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는 하나님 =
(에스라 9: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기도하기]
우리 가정과 공동체의 죄가 곧 나의 죄임을 고백하며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말씀열기]
에스라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이방인과 자유롭게 결혼하는 상황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하는 두 가지는 순수한 신앙과 순수한 혈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 위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듯이 우리도 순수한 신앙을 늘 유지해야 합니다.
[말씀 속으로]
1.죄의 고발(스 9:1-2)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에스라를 찾아와 상당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인 중에도 이방인과 결혼하는 공동체의 현실적인 문제를 보고합니다. 이들이 결혼한 이방족속은 “가나안, 헷, 브리스, 여부스, 암몬, 모암, 애굽, 아모리 사람들”입니다. 분명 이들은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이 진멸해야 했던 족속들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기에 에스라는 기가 막혀 주저앉습니다. 이는 명백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작은 죄라도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며, 늘 경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2. 우리의 죄가 된 기도(스 9:6-7)
에스라는 저녁 제사를 드릴 때까지 앉아 있다가 일어나 속옷과 겉옷을 찢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들고 먼저 이 죄악의 중대함을 고백하며 기도합니다. 무릎을 꿇는 것은 겸손의 표현이며, 팔을 들고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몸짓입니다. 에스라는 일부 백성이 지은 죄와는 무관했음에도 “우리” 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을 공동체와 결속시킵니다.
☛ 다른 사람들의 죄는 곧 나의 죄일 수 있고, 공동체의 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공동체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3.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는 하나님(스 9:10-15)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민족과 결혼한 문제는 지난 수백 년 동안 지속된 반역의 역사였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패역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에스라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스 9:13) 라고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엄중하게 심판하시지만, 이들을 완전히 멸하지는 않으시고 일부를 남겨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 다른 사람의 죄는 우리 공동체의 죄일 수 있으며, 또한 나의 죄가 우리의 공동체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말씀 적용하기]
1.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 )보다 ( )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스 9:13)
2.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주여, 세상에서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2. 주여,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3. 주여, 나와 다른 사람의 죄가 곧 공동체의 죄임을 알게 하소서.
[한 주간 성경읽기]
(에스라 9장) 에스라의 회개기도
9장: 공동체를 위한 기도
